진료과/의료진

전통의 포항한방병원 한의학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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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신경정신과
한방신경정신과

진료과소개

  • 한방신경정신의학이란 인체에 대한 동양사상의 결집이라 할 수 있는 한의학의 기초이론에 근거하고, 연관 학문 분야를 적용하여 신경과학 및 정신과학의 생리, 병인, 병리,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을 다루는 전문 임상학문입니다. 한방신경정신과에서는 다양한 치료법들을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한의학 이론에 맞춰 선별, 수정, 재해석하여 치료에 응용합니다. 전통 한의학기법 외에 자율훈련법, 점진적 근육이완법, 인지행동치료 등을 병행합니다. 마음의 걱정, 근심이 몸으로 나타나고, 몸의 긴장이 우울, 불안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개념을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이런 개념은 질병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환자-문제-관리 중심의 특징을 가진 전체의학Holistic Medicine, 통합의학Intergrative Medicine과 유사합니다.

     

    한방신경정신과에서는 스트레스의 문제를 정서에 반응하는 한약물이나 침요법, 정신요법을 함께 활용합니다. 환자의 정서적 특성과 장부의 특성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화병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화가 간기울결(肝氣鬱結)로 변증되면, 이를 개선하는 한약, 침치료, 정신치료를 통합하여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또한 아직 병들지 않은 단계인 미병(未病)을 치료하라고 하여 예방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명상, 기공, 호흡, 이완훈련, 평소 생활습관의 교정, 스트레스에 대처법 교육 등을 통해 예방에 주안점을 둡니다. 또한 한방신경정신과에서는 서양의학과 달리 보법補法을 통해 생기vitality를 북돋우어 치료합니다. 귀비탕, 보혈안신탕은 오랜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몸과 마음을 누그러뜨려주면서 생기를 북돋아주는 대표적인 처방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공이나 명상을 통해 기를 모으고, 생기를 불어넣는 등 보법을 활용합니다.

주 진료 분야

  • 화병, 우울증
  • 불면장애
  • 공황장애
  • 두통, 어지럼증
  • 치매, 경도인지장애
  • 틱, ADHD

의료진

김상호 선생님사진

김상호

진료과 : 한방신경정신과

화병, 우울증 불면장애 공황장애 두통, 어지럼증 치매, 경도인지장애 틱, ADHD

학력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부교수

경력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교육이사
    중앙수련교육위원회 위원

진료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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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시간 예약
김상호 오전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온라인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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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신경정신과

진료분야
  • 화병, 우울증
  • 불면장애
  • 공황장애
  • 두통, 어지럼증
  • 치매, 경도인지장애
  • 틱, ADHD
  • 054-28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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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진료

    연구분야

    화병,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치매, 심신의학, 통합의학

    소개

    Q : 본인만의 진료철학이 있다면 소개해주시겠습니까? 환자분들을 뵐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 환자가 가져온 문제 이면에 있는 삶의 문제까지 헤어려보고자 합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관점에서 증상 이면까지 들여다보고자 애씁니다. 또한 환자분과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대화하고자 노력합니다. 타인이 아니라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자 합니다. 또한 환자분들이 내게 어떤 것을 가르쳐줄까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고자 합니다.
     

    Q : 어떻게 한의사의 길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 어렸을 때부터 동물이나 곤충같은 것을 함부로 죽이지않고 아끼는 마음이 있었고, 대인관계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편입니다. 또 어머니가 큰 병은 아니지만 자주 아프다고하셨던 점도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가지게 한 것 같습니다. 고교에서 이과 진학 후 공대와 한의대 중 고민하다가 인문학적 특성이 많고 의료봉사 등 사람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한의대를 선택했습니다.
     

    Q : 환자분들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최근 인상깊었던 환자분이 있다면 소개해주시겠습니까?
    A : 저는 진료할 때 제가 급하게 질문을 던지기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환자분이 먼저 이야기를 쭈욱 이어가시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환자분께서는 긴장을 풀고, 원만한 의사-환자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환자분이 호소하는 그대로의 증상을 중요시합니다. 가급적 환자분과 눈을 마주치거나 공통이 관심사를 잠시 언급하여 환자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편입니다. 
    최근 기억나는 환자분은 이OO 님인데, 심한 어지럼증과 두통뿐 아니라 우울증이 심하였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의 한방치료 및 심리치료, 상담 등을 통해 증세가 빠르게 호전되었고 복용하던 양약도 완전히 중단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감사하다며 직접 농사지은 땅콩으로 만든 간식을 선물로 주셨는데, 앞으로 땅콩만 보면 늘 환자분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Q : 매일 많은 환자분들을 대하시면 지치실때도 많으실텐데 본인만의 스트레스해소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겠습니다.
    A :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개인 블로그에 포항의 아름다운 곳과 주변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점입니다. 운동은 달리기를 즐깁니다. 마라톤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되었고 풀코스대회도 여러번 완주했습니다. 지치고 머리가 복잡할 때는 1-2시간 정도 뛰고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집니다. 자전거타기도 좋아해서 가급적 이동할때는 자전거를 이용하며 도중에 만나는 멋진 장면들을 사진에 담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피로회복제는 가족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과 저녁시간을 보내며 산책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며 삶의 안정감을 줍니다.

     
    Q : 저희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전통 한옥의 정감이 있는 저희 병원에서 편히 쉬어가시고 건강을 되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학력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부교수

    경력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교육이사
    중앙수련교육위원회 위원

    주요논문

    여성 Kleine-Levin syndrome 의증 환자 1례 [대한한의학회지, 2013년, vol.34(1)]

    한의학 임상연구에서의 심박변이도 검사 활용현황과 측정조건에 대한 고찰 [대한침구학회지, 2012년, vol.29(5)]

    무동무언증과 인지기능장애를 주소로 하는 급성 백질뇌증 환자 치험 1례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13년, vol.24(4)]

    하지강직을 호소하는 전환장애의 한방치료 l례 [제한동의학술원, 2012년, vol.37(2)]

    화병과 화병·주요우울증 중복진단군의 OMS-prime을 통한 변증유형 비교연구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7년, vol.18(3)]

    전두엽 알파파 뉴로피드백의 우울증 치료효과연구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논문집, 2006년]

    천왕보심단과 단미들이 Hypoxia-Reoxygenation에 의해 손상받은 Mouse Neuroblastoma 2a cell에 미치는 영향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6년, vol.17(2)]

    분노증세를 동반한 심인성 진전 환자에 대해 이완요법과 한방치료를 실시한 1례 보고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6년, vol.17(3)]

    한의학 정신요법 집단치료로 호전된 감별 불능 신체형 장애 여환 1례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6년, vol.17(3)]

    화병과 주요우울장애가 병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 1례 증례보고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5년, vol.16(2)]

    학교폭력에 노출된 후 발생한 흉통환자 1례에 대한 Neurofeedback과 한방치료 병행 치험례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5년, vol.16(2)]

    SCL-90-R을 이용한 화병과 주요우울장애의 비교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4년, vol.15(2)]

    자발성 비신단락으로 유발된 만성후천성간뇌퇴행 1례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2004년, vol.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