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로보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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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수고롭지 않게 해주고 기를 채워넣어 치료

허로보양센터에서는 충분한 휴식함에도 풀리지않는 만성피로와 면역력이 떨어져 잦은 감기와 잔병치레를 하는 허약상태를 치료합니다. 다양한 진단기기를 통해 피로의 정도와 원인을 진단하며, 오장육부의 허실을 판단하여 해당 장기의 기운을 북돋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맞춤형 보약을 처방합니다.

  • 진료과
    한방내과1 / 한방내과3 / 한방여성의학과 / 한방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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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정신적, 신체적 원인을 의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며 또, 실제적인 근육의 약화도 없이 오랫동안 심한 피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롭게 생긴 증상이거나 확실한 시작이 있어야 합니다. 지속적이거나 재발적 이어야 합니다. 현재의 과로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또한, 휴식에 의해 감소되지 않으면서 직업적, 교육적, 사회적, 개인적인 활동을 감소시키는 만성 피로여야 합니다.

    위의 피로 이외에 다음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 기억력 혹은 집중력 장애
    • 인후통
    • 경부 혹은 액와부 림프선 압통
    • 근육통
    • 다발성 관절통
    • 새로운 두통
    •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 일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권태감

    이를 보면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과 정의가 매우 모호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어떤 검사수치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피로’라고 하는 매우 주관적인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동반되는 증상
    • 주요 증상은 일상생활이 방해 받을 정도의 심한 피로이며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의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피로는 운동, 두통,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더욱 악화됩니다.
    • 림프절이 아프거나 커지며, 두통, 관절통, 집중력 장애, 불면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 많은 환자들이 증상 시작 당시에 발열, 오한, 전신 통증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이 외에도 식욕부진, 호흡곤란, 체중감소, 우울, 불안 등의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만성피로 주요 원인?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며,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정신적인 요인이 관련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적 질환과 만성피로증후군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만성적인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추측되기도 하는데, 이는 많은 환자들이 병 발현 초기에 인플루엔자나 단핵구증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 물질, 중추신경계의 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검사

    검사는 만성 피로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 가능한 질환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다음의 검사들을 시행합니다.

    • 기본혈액검사(CBC) : 빈혈
    • 염증 수치 검사(ESR, CRP)
    • 소변검사
    • 혈당, 각종 전해질, 간 기능 등의 일반화학 검사 : 알코올, 약물 남용
    • 갑상선 기능 검사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들
    • 정신과적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각종 검사들 : 우울증, 치매, 신경성 식욕부진
  • 치료구성
    • 만성 피로 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확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항우울제가 가장 성공적인 치료법이며 80% 이상의 환자가 증상의 개선을 보입니다.
    • 항바이러스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치료 등이 응용되고 있으나 확실한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 식사 요법, 고용량의 비타민제, 정신과적 접근 등이 일부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한의학에서는 음양조절과 기혈순환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 현대인의 대다수는 과로, 마음의 고민, 약의 장기복용 등의 원인으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액순환이나 배설 · 분비 기능의 저하가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 침치료는 음양을 조절하며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위의 교감신경 항진 상태를 개선시킵니다.
    • 또한 다음의 생활습관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도록 합니다.
    • 눈과 어깨를 혹사 시키는 사람은 일하는 중간에 스팀타월을 목덜미에 대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동시에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복식호흡과 심호흡을 합니다.
    • 손끝 누르기 : 한번에 10~20초씩 손톱 양쪽 끝을 눌러줍니다.
    • 한편 부교감신경이 항진 되어도 질병이 유발 됩니다. 운동부족, 과식·과음, 불규칙한 생활 습관은 부교감신경 항진상태를 만듭니다. 이 경우 아토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 생활습관 개선 및 규칙적 운동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 기혈순환을 개선시켜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다음의 사항을 지키도록 합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하며, 특히 다리가 차지 않게 합니다.
    • 근육량이 많은 넓적다리 전면, 엉덩이, 두 팔에 온열요법, 찜질팩, 건포마찰 등을 통해 열을 가하고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 운동을 통해 위에서 기술한 부위의 근육량과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 해 순환 및 배설·분비 기능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