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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 클리닉

1. 사상체질

 

사상체질에서 사람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4가지 체질로 나뉩니다. 각 체질마다 폐(肺), 비(脾), 간(肝), 신(腎) 4가지 장부 기능의 강약(强弱)이 선천적으로 다르고, 이에 체형, 생리, 병리와 병의 발병률 및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부의 편차는 후천적인 식습관, 과로, 스트레스, 사고 등으로 편차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기계, 호흡기계, 순환기계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수면, 식욕, 소화, 땀, 더위 및 추위 등 일상생활적인 부분에 이상이 생기고 만성적으로는 건선,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과 성인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태양인(太陽人)

- 폐(肺)가 강하고 간(肝)이 약한 체질로, 후두부 및 목덜미가 발달하고 허리가 빈약합니다.

- 진취적이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잘 사귀나 독단적이기 쉽습니다.

- 몸이 안 좋으면 입에 침이 고이거나 음식물을 넘기기 어려워지고 소변이 진해지거나 양이 줄어듭니다.

 

2) 소양인(少陽人)

- 비(脾)가 강하고 신(腎)이 약한 체질로, 흉부가 발달하고 골반 및 하체가 빈약합니다.

- 외향적이고 일을 잘 벌이며 임기응변이 뛰어나지만 허세를 부리기 쉽습니다.

- 몸이 안 좋으면 주로 변비가 생기고 상열감과 함께 가슴이 쉽게 답답해집니다.

 

3) 태음인(太陰人)

- 간(肝)이 강하고 폐(肺)가 약한 체질로, 허리가 발달하고 후두부 및 목덜미가 빈약합니다.

- 끈기가 있어 일의 마무리를 잘 하고 점잖은 편이나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 몸이 안 좋으면 헛배가 부르거나 배변양상이 달라지지만 식욕은 좋으며, 땀을 내면 몸이 좋아집니다.

 

4) 소음인(少陰人)

- 신(腎)이 강하고 비(脾)가 약한 체질로, 골반이 발달하고 흉부가 빈약합니다.

- 내향적이고 정리정돈을 잘하며 논리적이지만 자신의 재주와 거처에 안주하기 쉽습니다.

- 몸이 안 좋으면 소화가 안 되고 아랫배가 차가워지며, 추위를 잘 타고 땀을 내면 피곤해집니다.

 

 

2. 체질개선 대상

 

- 식욕부진, 소화불량, 대소변이상, 상열감 등 명확한 병명 없이 만성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신 분

- 건선, 아토피 등의 만성 피부질환, 성인병과 그 제반 증상을 앓고 있으신 분

 

 

3. 검사

 

- 사상체질검사: 설문지를 통해 성정과 평소 가지고 있는 증상 파악

- 체성분검사: 체내 수분, 근육량, 신체 균형, 기초대사량 등을 측정

- 자율신경검사: 스트레스 정도 측정

- 체형 측정 및 문진: 전문의 문진을 통해 체질 감별 및 병력 파악

 

 

4. 치료

 

체질 개선의 목표는 문제가 되는 장부 기능의 편차를 최소화하여 평소의 증상이나 만성 질환을 치료 및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음식, 생활습관, 운동, 마음가짐 등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장기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사상의학적으로는 체질에 맞는 약물요법과 침구요법 등을 병행하여 체질을 개선합니다. 또한 체질별로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맞는 운동 등의 건강관리 지침을 제시하여 환자 스스로 장기적으로 체질을 개선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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