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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한약복용과 간기능]

Q : [한약복용 간기능] 한약을 먹으면 간에 좋지 않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그런지요? 그리고 양약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A :

? 현재 한의학계에서는 한약복용이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연구가 진행중이 며 한의사가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용 한약과 처방은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 습니다. 또한 한약과 양약 병용시에도 간손상의 발생비율은 지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환자분이 앓고 있는 질병, 평소 음주력, 약물 복용력에 따라 세심하게 한약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혈액검사를 통한 추적관찰을 하고 있으므 로 안심하시고 진료교수님과의 상담과 복용법 안내에 따라 한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Q :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주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무른변을 보는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했더니 이상이 없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한방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할까요?

 

A :

?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와 변비, 불규칙적인 배변과 복통, 복부팽만, 배변이 순조롭지않 은 증상들이 반복해서 나타나며 이는 내시경 검사나 X선 조영술로도 해부학적 병변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이 내려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섭취하는 음식물이 채소나 곡식류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 대신 우유. 달걀. 고기와 같이 소화가 잘 돼버리고 찌꺼기가 많이 남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면 대변량이 적어지고 대장이 과도하게 수축하게 되어 발 생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늘어나게 되어 이러한 병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본원 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환자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진단 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한방내과1, 한방내과3로 내원하시어 상담 및 진 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구취]

Q : [구취]제가 입냄새가 나는 편인데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방으로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A :

? 구취는 입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물질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 가 나는 증상입니다. 혀의 안쪽에 서식하는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입 안에 남아있는 음 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냄새를 발생시키게 되고 치주염, 구강 건조증, 위질환(역류성 식도염)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염, 폐렴, 신장염, 신장질환(암모니아 냄새), , 당뇨(아세톤 냄새), 대사성 장애, 간 질환(아민 냄 새) 등의 전신 질환이 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전신 질환으로 인한 구취는 질환 의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만 나타나므로 대부분의 구취는 입 안의 문제에 의해 발생한 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침샘의 퇴행으로 인하여 침의 질과 양이 변화는 것 역시 구취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한의학에서 입냄새의 원인은 주로 위()에 열이 있거나, 만성소화불량으로 소화되지 않 은 음식물이 정체되어 있거나, 소화기에 담열(痰熱)의 울체로 인한 것입니다. 본원의 한 방내과1, 한방내과3로 내원하시어 구체적인 상담 및 진료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성위염]

Q : [만성위염] 평소 속이 많이 쓰리고 식사를 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내과에서 위염이라고 하는데요 약을 먹으면 그때뿐입니다. 한방치료로 도움을 받고 싶어요.

 

A :

? 만성 위염은 반복적으로 발작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며, 심하면 난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 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을 잘 치켜 섭생을 잘하는 것이 치료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감소 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비위(脾胃)를 조리(調理)하는 것이 위주 가 됩니다. 증상과 체력의 허실(虛實)에 따라 기()와 혈()을 순환시키고(理氣活血), 비위(脾胃)를 온보(溫補)하고, 위음(胃陰)을 자양(滋養)하는 치료를 하면서 위()내에 정 체되어 있는 소화되지 않고 머물러 있는 음식물을 제거하는(祛濕, 消積, 淸熱) 치법도 병 행합니다. 환자분의 구체적인 증상 및 경과에 따라 적절한 한약처방과 , 등의 치료 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본원의 한방내과1, 한방내과3로 내원하시어 상담 및 진료를 받 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성피로]

Q : [만성피로] 피로감을 자주 느낍니다. 한방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A :

? 본원의 허로보양센터에서는 충분한 휴식함에도 풀리지않는 만성피로와 면역력이 떨어져 잦은 감기와 잔병치레를 하는 허약상태를 치료합니다. 다양한 진단기기를 통해 피로의 정도와 원인을 진단하며, 오장육부의 허실을 판단하여 해당 장기의 기운을 북돋고, 면역 력을 증강시키는 맞춤형 보약을 처방합니다. 한방내과1, 한방내과3, 한방여성의학과, 한방신경과로 내원하시어 구체적인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Q : [갑상선기능항진증] 제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습니다. 양방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양약이 아닌 한약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을까요?

 

A :

?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여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질환 으로 항갑상선제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한약처방을 통한 갑상선 호르몬 수치 조절에 관한 연구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호르몬 검사 결과 및 증상정도에 따라 한양방 동시치료를 권유하는 바이며 한의학에서는 갑상선기능항진으 로 인해 나타는 여러 증상들(다한, 두근거림, 피로감, 식욕항진, 체중감소, 무른변, 월경 이상 등)에 대해 특히 치료적 강점이 있으니 직접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 니다. 본원에서는 한방내과1, 한방내과3에서 상담 및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종]

Q : [부종] 몸이 자주 부어요.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몸이 부어있어 오전 내 몸이 찌뿌둥합니다.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A :

? 부종은 신장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위와 장질환, 내분비 질환 등 광범위한 질환에서 생 기거나 혹은 단순 혈액순환의 부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 , 세 장부의 기능부족으로 부종이 발생한다고 보고있습니다. 정확한 진찰을 통해 부종의 원인을 파악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본원의 한방내과1, 한방내과3로 내 원하시어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한증]

Q : [다한증] 보통사람들에 비해 땀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할지요?

 

A :

?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기운의 부족으로 땀이 나가는 것을 잡아주지 못해서 혹은 몸 내부에 열로 인해 열을 내보내기 위해 많은 땀이 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손발등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분이 주로 땀이 많이 나는 신체부위 및 동반증상 등 구체적인 진료를 통해 적절한 한약이나 침 등의 한방치료가 가 능합니다. 본원에서는 한방내과1, 한방내과3에서 상담 및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풍]

Q : [중풍] 한방병원에서도 중풍환자의 치료가 가능한가요?

 

A :

? 흔히 말하는 중풍(뇌졸중)은 뇌의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편측마비, 구음장애(발음이 어눌해지는 증 상), 안면마비와 더불어 두통, 구토, 실신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발병으로부터 3시간이 내, 즉 골든타임에 해당하는 경우 뇌경색의 경우에는 신속히 혈전용해제 투여를 통한 빠 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급성기에는 병세의 빠른 악화 및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 으므로 환자를 함부로 움직이거나 이동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로 접어들게 되면 곧바로 재활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바탕으로 뇌손상의 회복을 돕는 한약을 투여하고, 마 비증세를 개선하기 위한 침치료를 시행하며 양방진료협진을 통해 필요에 따라 양한방 동 시처치가 가능하며 또한 물리치료실을 갖춰 전문적인 재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한방내과1, 한방내과3 및 한방신경정신과에서 만성 후유 장애의 회복에 대 한 단계별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어지러움]

Q : [어지러움] 어지러움 때문에 괴로워요. 두통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양방병원에서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한방으로는 치료를 할 수 없을까요?

 

A :

? 전정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인한 어지러움은 주변 환경 및 공간에 대한 감각장애를 일으 켜 환자 자신이나 주변 환경의 회전감, 흔들리는 느낌, 돌아가는 느낌, 기우는 느낌 등을 호소합니다. 자신이나 주위가 움직이는 것 같은 운동감을 동반한 평형장애입니다.

? 어지럼증을 한의학에서는 현훈(眩暈)이라고 합니다. 현훈(眩暈)은 자각증상으로, 目 眩, 眼花 眼前發黑, 視物模糊를 뜻하고, 頭暈, 즉 자신 혹 바깥사물이 도는 것 같아 일어날 수 없는 것으로 현과 훈이 함께 나타나므로 현훈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경 우에는 눈을 감으면 멎고, 중증인 경우에는 마치 배를 타는 기분으로 메슥거림, 구토, 진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수반되는데 이를 眩冒(현모)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머리의 심한 불쾌감 때문에 환자분들은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환을 걱정하며 병원 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뇌졸중 같은 중추성 현훈보다는 말초성인 경우가 보다 일반적이며 과로, 스트레스 등이 흔한 유발요인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환자분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분류하여 적절한 한약처방과 치료 를 시행합니다. 본원에서는 한방내과1, 한방내과3 및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및 진료 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두통]

Q : [두통] 두통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한방치료로 두통 치료가 가능한가요? 어떤 치료법이 있나요?

 

A :

? 두통은 원인에 따라 크게 원발성 두통이차성 두통으로 나뉩니다. 특발성(원발성) 두 통은 특별한 구조적인 병변이 없이 두통자체가 하나의 질환으로 간주되는 것이고 증후성 (이차성) 두통은 뇌와 두부의 국소적인 병소 또는 전신질환에 의한 두통(두개강내외병변, 뇌신경병변, 독성질환, 당뇨병 등의 대사성 질환 등)입니다. 주요 두통의 종류로는 편두 통, 군발두통, 긴장성두통, 두부외상과 관련된 두통이 있습니다.

?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주로 발생원인, 正邪盛衰, 발생기간, 부위, 경락유주 등에 따라 분류하고 있고 동의보감에서는 두통을 원인에 따라 風寒頭痛, 風熱頭痛, 風濕頭痛, 肝陽 上亢頭痛, 腎虛頭痛, 氣虛頭痛, 血虛頭痛, 濕痰頭痛, 瘀血頭痛, 熱痰頭痛10종으로 나누고 그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두통이 올 수 있는데 精氣不足, 痰飮, 傷寒, 溫疫 疾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 두통은 자세한 병력청취가 원인 규명 및 진단에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기능적이 고 만성적인 두통의 치료에는 한의학 치료에 장점이 있습니다. 한의학 치료는 국소적인 머리주변의 문제와 함께 오장육부의 氣穴(기혈) 陰陽(음양) 균형을 맞추어 머리 부위 의 순환장애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는 항진된 자율신경의 기능을 급속 히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국소 근육긴장을 해소하고 혈류를 개선시켜 통증을 줄입니 다. 또한 기혈의 순환을 정상화 시키고 좌우 상하의 균형을 조절합니다. 이외에도 , 한 약치료 및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 등이 함께 처방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한방내과 1, 한방내과3 및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상담 및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

Q. [다낭성난소] 23살입니다. 자궁에 염증이 생겨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초음파 검사에서 다낭성 난소라고 하네요. 제가 생리를 한달에 한번씩 하긴 하는데 주기가 일정하진 않아요. 다낭성 난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리 주기가 일정해도 무배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A. 다낭성 난소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중 황체자극호르몬과 정상 범위의 난포자극호르몬의 분비로 인하여 난소가 확대되어 있고 정상상태보다 두꺼운 외벽을 가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다낭성 난소를 가진 여성에서 월경 불규칙, 다모증, 불임, 비만, 난소낭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복합적인 증후군을 말합니다.

월경이 규칙적이라도 무배란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방에서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대개 호르몬제 복용으로 치료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한방에서는 환자분 상태에 맞게 전체적인 기능을 활성화시켜 난소의 배란기능 저하에 대해 개선될 수 있는 좀 더 근본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므로 한방병원에 내원하시어 상담 후 필요한 검사나 치료 방향에 대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소양증]

Q. [임신소양증] 임신 16주인데 임신 소양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연고는 받았지만 태아한테 해로울까봐 바르지 않고 있습니다. 점점 온몸에 퍼지고 가려움으로 밤에 잠도 못자고 일상생활 하기가 힘듭니다. 스트레스도 심해서 태아한테 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A. 姙娠身痒이란 임신 중에 발생하는 임신과 관련된 피부소양증으로 태아에게 손상이 없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를 임신성 피부증이라 하여 임신으로 인한 내분비 실조를 주 원인으로 추측하고 이에 대해 부신피질 호르몬의 고용량 투여나 병합요법,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 등이 치료방법으로 사용되나 흔히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여 전신치료를 삼가고 자연 관해를 기다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임신 소양은 임신으로 血虛陰血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임상적으로 침, 한약 치료가 임신 중 피부 소양증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여러케이스의 환자를 치료한 바 이 질환은 임신 이라는 특수 상황이 모체에 일으키는 중독증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한약 처방으로 이러한 비특이적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입니다. 처방은 매우 신중하고 세심하게 선정된 약물로 구성되어야 하며 처방이 조금만 적합하지 않더라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야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처방과 함께 지시하는 음식관리, 수면관리, 생활관리가 병행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출산후 탈모]

Q. [출산후 탈모] 출산 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집니다. 다시 자랄까요? 그리고 한방으로 치료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A. 자료별 통계 차이가 있지만 출산 후 60~80% 여성들이 출산 후 탈모를 겪는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 보통 2~3개월 정도 지나면 유난히 많이 빠지는데, 대개 6개월이 지나면 탈모가 점차 줄어들며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게 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회복기가 길어질 경우 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느끼기에 머리카락 숫자가 부족하다고 여겨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동반될 경우에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 생기는 탈모는 출산으로 인한 氣血耗損과 출산후 육아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및 수유로 인한 영양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산후 탈모기간이 1년 넘어가게 될 경우 만성 탈모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탈모는 다른 탈모에 비해 제때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갱년기]

Q. [갱년기] 이제 나이가 50대 중반이 다되어 갑니다. 몸이 아프고 얼굴이 화끈화끈해졌다가 갑자기 추워는데 갱년기 증상인 것 같습니다. 갱년기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우리나라 여성 평균 49세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먼저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안면홍조나 심계, 우울, 건망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평균 연령대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노화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증상으로 파악하며 떨어지는 신기를 보양함으로써 증상을 다스리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급성기 증상은 주로 상열감, 두근거림, 한열왕래, 불면, 근육통 등이 생기며 이 시기에 잘 치료하는 것은 이후 나타나는 고혈압, 심장병 등의 아급성기 장애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후 나타나는 만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골다공증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또한 한약, , 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양방에서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감소한 여성호르몬 생산의 영향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법 없이 호르몬제 복용을 권유합니다. 호르몬제 복용은 5-10년 정도로 하며 이 호르몬제 투여에 따른 유방질환 등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한방병원에 방문하셔서 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받은 후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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