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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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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불안은 감정적 증상, 신체적 증상, 생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난다.
감정적으로는 안절부절 못 하게 되고,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해지며 신체적으로는 심장이 빨리 뛰고, 소화가 안 되거나 설사와 변비가 올 수 있다. 그 밖에도 손에 땀이 나고, 손이나 몸이 떨리고, 손발이 차지며 근육 긴장으로 두통이나 뒷목이나 어깨가 당기고 아플 수 있고, 가슴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입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빠지거나 숨 쉬기 힘들며 어지러운 증상이나 불면증도 동반된다.
이러한 증상을 갖고 있는 불안장애 환자들은 닥치지도 않은 위험을 크게 걱정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감이 없이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조그만 것도 크게 걱정하고 최악의 사태만 상상한다.

원인

무엇이 불안과 공황을 일으키는 지에 대한 답은 한가지 요인으로 완벽한 설명을 하지 는 못한다.
인지행동치료적인 면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전반적인 자율신경계의 취약성(유전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둘째- 스트레스(신체적 요인, 정신적 요인)
셋째- 대처능력
다시 말하면, 불안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취약성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가 급작스럽게 증가하거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우리가 개입할 수 있는 지점이 어디인가 인식하는 것이다. 타고난 취약성이나 환경적인 스트레스는 변화 시키기가 힘들다.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이다.

증상

*감정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증상
안절부절 못함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함
마음이 긴장이 되고 쉽게 편안하게 되지 않음
극심한 불안 (공황)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증상
심장이 빨리 뛴다.
소화가 안 되거나 설사와 변비가 올 수 있다.
손에 땀이 난다. 손이나 몸이 떨린다. 손발이 차다.
근육 긴장과 그로 인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목에 무언가 있는 것 같아 불편하다.
입이 마르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다. 어지럽다.
잠들기 어렵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불안증상
불안이 일어날만한 상황을 피한다.
불안한 상황이 생기면 피한다.

검진

불안장애의 성격적 특징을 검사 할수 있는 각종 인성검사와 불안지수 검사를 설문을 통해 시행하며, 불안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적인 불균형의 측정을 위해 홍채검사, 생혈액검사, 경락기능검사, 생체전기자율반응검사 등을 실시한다.

치료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히 걱정을 하면 불안해지며 이렇게 불안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불안한 마음과 신체증상을 일으킨다. 생각하는 방법을 바꾼다면 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을 그렇게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고, 불안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이 불안 장애 환자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한 번 습관이 된 생각을 고치기가 쉽지는 않으나 인지-행동요법은 이렇게 잘못 습관이 된 생각과 행동을 고쳐서 불안을 해결하는 치료법이다. 약물 치료보다 효과는 늦게 나타나지만 더 지속적인 효과가 있어 재발이 덜 되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환자의 체질과 신체적 호소에 맞는 침치료와 한약치료 또한 긴장을 덜어줄수 있는 자석요법 및 향기치료가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