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검색

전통의 포항한방병원 한의학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 한의학정보
  • 질병검색

다한증

  • 진료과 :

개요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병으로 땀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상적인 인체의 기능이지만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땀냄새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한방에선 피로를 잘 느끼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것을 자한(自汗), 잘 때 땀을 흘리다가 깨면서 멎는 것을 도한(盜汗)이라 한다.

 

원인

1. 국소적 다한증

손에 땀이 많이 나 악수하기가  힘들다.  발냄새가 지독하게 난다. 이밖에도 겨드랑이, 사타구니, 이마, 코 등 특정부위에 땀이 많이나는 경우 먼저 정신적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국소적 다한증의 90% 정도는 정신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적 불안-긴장이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특정 부위에 과도한 땀 분비를  촉진시킨다.

 

2. 전신적 다한증

온 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먼저 다른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지를 체크해야 한다. 현재 갑상선기능항진증,당뇨병, 임신, 폐경기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 전신적 땀을  동반하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질병치료를 선행해야 한다.

 

3. 미각성 다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