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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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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통풍은 유전적 관계를 인정할 수 있으며, 남자에 압도적으로 많고 30대에 발병한다. 생성이 증가한 푸린체가 분해하여 요산(尿酸)이 대량 만들어지고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게 되어 체내에 축적되어 요산나트륨의 결정으로 조직에 침착함으로써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원인

요산나트륨 결정이 관절주위 및 연부조직에 침착되어 관절에 극심한 염증을 야기한다. 본 질환에서는 퓨린 대사 장애로 혈중 요산이 증가하는 고요산혈증이 나타나고,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심한 급성 염증성 관절염을 일으키며, 환자는 극심한 발작성 관절통을 느끼게 된다.

 

증상

증상은 밤중에 갑자기 첫째발가락 또는 발등 ·복사뼈 등이 붉게 부어 격통을 호소한다. 발열을 수반하는 일도 있다. 이것이 급성통풍발작이다. 이 증상은 3∼10일로 소실되지만 가끔 이 발작을 되풀이하며 그 간격이 점차 짧아지고, 드디어 만성화하여 관절의 기형이 생긴다. 또 이각(耳殼)이나 팔꿈치관절 ·무릎관절에 통풍 결절을 만든다. 또 신장결석(腎臟結石)이나 고혈압증 ·당뇨병을 합병하는 경우도 있다.

검진

통풍성 관절염의 가족력, 반복적인 동통의 발작, 요산이 주성분인 요석에 의한 신장장애, 혈중 요산의 고농도, 적당량의 콜치신에 대한 반응은 통풍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혈액검사, X-RAY, 적외선 체열진단(DITI) 등으로 검진하고 있습니다.

 

치료

통풍 환자는 평소에 고량진미의 음식을 선호하고 술 과 육류의 과다섭취로 인한 경우가 흔하고 평소 소화기계 및 비뇨기계 질환의 치료를 방치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육체적인 과로상태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근무하는 직종에서도 발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한의학적인 치료 목표는 활혈(活血), 제습제풍(際濕除風), 통락(通絡)의 방법으로  통풍을 일으키는 대사성장애의 원인적 치료에 주안점을 두면서 여러 가지 경략치료와 한약투여를 병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게 된다. 본원에서는 침, 부항, 사혈, 봉침,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유발 요인으로는 장시간보행, 운동, 감염, 외상및 수술후, 과음, 과식, 스트레스등이 있다. 동통 발작간 치료(아프지 않은 동안의 주의사항)의 원칙은 고푸린 식을 피하고 체중을 감소시키며, 저지방의 적당한 양의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하고, 많은 양의 물을 섭취 하며, 맥주나 포도주 등의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통풍환자의 식이로는 피할식품(고푸린식품)은, , 동물성 식품으로는 내장, 청어, 멸치, 고등어, 정어리 고기엑스, 간, 정어리, 불고기, 베이컨등이다. 그외 식물성으로는 효모, 콩종류나, 버섯종류가 있다. 그리고 요산 배출 억제 식품은 술, 염분이있는데 피해야 한다. 당분 권하는 식품으로는 식이 요법으로 곡류, 채소류, 과실류, 달걀, 우유, 버터, 치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