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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환자 한방치료 만족도 높아"
작성일
2010-12-07 14:05:01
작성자
포항관리자
조회
1029

교통사고로 목과 허리를 다쳐 한방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전문조사기관인 엑트런에 의뢰해 교통사고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 자동차보험 치료 민족도 조사`를 조사한 결과, `만족스럽다`가 63%(118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매우 만족`도 37%(68명)를 보여 대부분의 환자들이 한방치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한방치료의 만족 이유는 `치료효과` 74%, `첩약 포함` 15%, `친절` 7% 등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환자의 한방치료 증상개선 정도 조사에서는 `호전` 45%, `우수` 43%, `약간 호전` 12% 등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한방치료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방치료 및 양방치료 만족도 비교 조사에서는 `한방치료`가 75%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슷하다`가 19% 등으로 집계됐다.

환자들의 아픈 부위로는 `목.허리`부위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종 진단명은 아픈 부위와 연관된 `경추부 염좌 및 요추부 염좌` 환자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치료기간은 `29일 이상`이 2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15일~21일`이 25%, `8일~14일`이 23%로 집계돼 2주 이내가 34%, 3주 이내가 59%로 확인됐다.

한의협 관계자는 "교통사고 환자들의 자동차보험을 이용한 한방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환자들이 첩약 복용기간과 치료기간을 더 늘려주고 양방 엑스레이 검사 후 한의원에 다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주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기사입력 2010.12.06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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